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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여행

2025 미국여행 [Bellagio Club Privé, Fitness Center, Cafe Gelato]

토미존스 2025. 5.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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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지오 호텔에 묶으면서 조식도 먹고, 헬스장 구경도 해보고, 라운지도 가봤는데 호텔 포스팅할때 깜빡했던것 같다.
호텔 가면 헬스장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매번 한번 가서 운동 해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운동은 못하고 구경만 했다..
이후에 콘래드 호텔 갔을떄는 구경조차도 못해서 아직도 아쉽다.


저녁마다 객실 가는길에 club prive 라는 라운지 바가 있어서 한번 가봣는데 안쪽에 베팅금액이 큰 카지노가 있고, 누님들이 굉장히 이쁘시다.
그리고 정말 비쌌다. 무슨 한잔에 거의 뭐 한병 가격을 받는 느낌이었다.
팁까지 주니 정말 몇백불이 훅 나간다.

젤 무난한 모히또와 에스프레소마티니
맥캘란 15였나..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해서 마셨는데 한잔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가격이면 면세점에서 12년산 살거같은데? 할정도였다.
메뉴판이 있긴 한데 필요가 없는게, 그냥 칵테일종류는 해달라는거 거의 되고, 메뉴판에 없어도 물어봐서 주문하니 대부분 있었다.

여기는 조식으로 간단히 먹으려고 간 곳인데, 젤라또 카페라고 써있지만 빵이랑 커피종류도 많아서 아침으로 커피랑 빵을 먹었다.

빵 메뉴가 굉장히 많다
샌드위치 종류도 많다.
젤라또도 종류가 엄청 많다.
파니니와 샐러드 커피를 마셨는데, 여기는 샐러드도 무슨 코끼리먹는거마냥 많이 준다. 뭐든 양이 일단 기본적으로 크다. 1인기준이 다 돼지기준

결국 운동을 해본건 아니지만... 구경이라도 하자 싶어서 구경 한 헬스장. 호텔 중앙에 구경하는 곳 (갔을 당시에는 꽃으로 이쁘게 꾸며놨다) 근처에 2층으로 올라가면 스파를 지나서 헬스장에 갈 수 있다.

굉장히 넓고 은근 사람들이 없을법한 낮시간인데도 꽤나 있었다. 특히 근육질 형님 누님들이 많았다.. 하긴 여행와서 다들 놀러다닐 시간에 운동하는사람이면 그럴것 같다.
꽁짜는 아니지만 클래스도 있다.
스파와 헬스장 사잇길인데, 이쁘게 되어있다.

사진 다시 보니 두달 전 일이 새록새록 기억난다. 운동하기엔 애매하고 한 20분정도 짬이 나서 호텔 다시 들른김에 헬스장 구경이라도 해보고싶어서 갔는데, 너무 아쉬웠다.
저녁엔 술마시고 피곤해서 못가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긴 커녕 하우스키퍼 올떄까지 못일어나서 하우스키퍼 문두드리는 소리에 꺠느라 못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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