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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24시간 내내 볼링생각밖에 없으신 엄청 잘치시고 겸손한 투핸드볼러. 구속도 빠르시고 롤도 좋으시고 에버 22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 볼이 대부분 강하다고 약한 볼을 찾고있으셔서 고민해보다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하나는 핀을 저 멀리 6인치 넘게 빼는것, 하나는 트랙과 핀을 가까이 하여 렝스를 좀 길게 하는것. 선택은 두번째로 했고, 사용하던 브런스윅 퀀텀 클래식을 메꾸고 500 1000 폴리싱 마감하여 테스트용으로 드려보았다. 음.. 역시 투핸드는 핀을 멀리 보내는게 더 컨트롤이 편한것 같다. 지공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하우스패턴에서는 강해서 자주 쓰진 못하겠다고 하셨다. 다음에는 핀 2~3, 탑웨이트 2온즈정도를 구해서 핀업으로 뚫어봐야겠다.
취미/지공
2018. 10. 14. 20:34
간단히 사진 하나만 찍었다.. 저번에 뚫은 공이 괜찮았던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를 뚫어달라고 하여 퀀텀 블랙을 뚫게 되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회전수가 조금 적지만 점점 늘어가는 타입 + 윗장에서 치는건 더이상 재미가없다며 좀더 많이 돌게 해달라고 하였다. 40 x 3 3/8 x 45정도의 레이아웃을 한 것으로 기억난다. 빠르게 롤이 시작되게 하였다. 엄지는 많이 뻣뻣하고 변형이 심해서 크게 뚫었는데, 구력이 있어 어떤 엄지에도 적당히 적응하는 것 같아서 큰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다. 레이아웃 + 볼과 레인의 마찰이 잘 맞아서 트랙샷이 잘 되었다고 만족했다.
취미/지공
2018. 7. 3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