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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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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공한지는 꽤 지났는데 늦게나마.. 프로테스트를 대비하여 가지고 있던 공들 지공을 했다. 메소드는 평범하게 레인 초반부터 중반까지 사용할 용도로 단순 약지 핀업으로 지공했다. (55 x 5 x 35) 여기저기서 명품볼 명품볼 그랬던걸 이제 느껴봤는데 확실히 컨트롤도 편하고 분명 스톰볼보다 돌아오는것은 덜하지만 명품볼은 맞는것 같다. 퀀텀 바이어스 솔리드. 흔히 타조알 등등으로 불렸던 것 같은데 나온지 한참되어서야 뚫어봤다. 퀀텀 그린, 클래식을 너무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뚫었다. 강하게 지공해서 중후반에 사용해보려고 뚫었다. (55 x 5 3/4 x 35) 퀀텀 바이어스는 생각보다는 좀 민감해서 연습볼로 적당히 썼다. 킹핀 골드 SE는 백엔드가 지저분한 어려운 레인 후반부에서 사용하..
24시간 내내 볼링생각밖에 없으신 엄청 잘치시고 겸손한 투핸드볼러. 구속도 빠르시고 롤도 좋으시고 에버 220대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시는 분. 볼이 대부분 강하다고 약한 볼을 찾고있으셔서 고민해보다가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보았다. 하나는 핀을 저 멀리 6인치 넘게 빼는것, 하나는 트랙과 핀을 가까이 하여 렝스를 좀 길게 하는것. 선택은 두번째로 했고, 사용하던 브런스윅 퀀텀 클래식을 메꾸고 500 1000 폴리싱 마감하여 테스트용으로 드려보았다. 음.. 역시 투핸드는 핀을 멀리 보내는게 더 컨트롤이 편한것 같다. 지공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하셨으나 하우스패턴에서는 강해서 자주 쓰진 못하겠다고 하셨다. 다음에는 핀 2~3, 탑웨이트 2온즈정도를 구해서 핀업으로 뚫어봐야겠다.
첫번째 지공은 퀀텀 그린 중고를 뚫어줬었는데, 다른거에 바빠서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와... 드릴링 앵글을 너무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엄지가 매우 유연하여 브릿지 고려 안한 실수는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스피드만 빠르다고 생각하여 빠르게 서고, 코어가 눕는 각도를 작게 해서 많이 안눕게 했는데, 생각보다 회전이 좀더 있는 것 같았다. 기존에 저 파운드를 들다가, 처음 쳐보는 15파운드 공이라 그런지 속도가 어느정도 줄며, 회전수가 생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한다. 레이아웃은 30 x 3 3/8 x 40 다음 공으로는 트루너바나. 이전 공이 엄지가 큰것 같다고 하여 엄지 홀 사이즈 조정. 핀거리가 짧은 공이므로 회전수가 많지 않은 볼러에게는 핀다운지공이 맞겠다 생각하여 핀다운으로 하였다. 특히..
간단히 사진 하나만 찍었다.. 저번에 뚫은 공이 괜찮았던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또 하나를 뚫어달라고 하여 퀀텀 블랙을 뚫게 되었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회전수가 조금 적지만 점점 늘어가는 타입 + 윗장에서 치는건 더이상 재미가없다며 좀더 많이 돌게 해달라고 하였다. 40 x 3 3/8 x 45정도의 레이아웃을 한 것으로 기억난다. 빠르게 롤이 시작되게 하였다. 엄지는 많이 뻣뻣하고 변형이 심해서 크게 뚫었는데, 구력이 있어 어떤 엄지에도 적당히 적응하는 것 같아서 큰 피드백을 받지는 못했다. 레이아웃 + 볼과 레인의 마찰이 잘 맞아서 트랙샷이 잘 되었다고 만족했다.
웨버컵 가기 전과 웨버컵 다녀온 후. X2 볼링장, 동서울 그랜드 볼링장. 김명조 프로님이 해준 지공. 김명조 프로님 스타일로 칠꺼니 김명조프로님 스타일로 엄지도 큼지막...(1인치가까이..)다녀오기 전날 분명 느낌이 엄청 좋았던것 같은데... 다녀오고 나니... 2주정도 사이에 뭔가 느낌이 사라진것 같다가도... 조금 알것도 같고... 2스텝 푸시와 오른 팔 피기는 어느정도 습관화가 된 것 같다. 손목과 손에 힘이 없는건지 습관이 안된건지 아직 끝까지 공을 잡고가지 못하는 느낌. 목표.1. 끝까지 쥔손 놓지 않기. 2. 스윙 타이밍 더 느리게 가져가보기 3. 슬라이딩 발 피기 4. 백스윙 손 방향 웨버컵 다녀오기 전. X2 (런던에 가니 WB 런던 패턴을 깔고.. ㅎㅎ) 웨버컵 다녀온 후. 동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