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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테스트 1달 전. 다양한 패턴에서 쳐보려고 여기저기 다니기도 했고, 아직까지도 일정한 리듬이 잡히지 않아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다. 작은 이벤트 경기도 나가보았다. 우레탄으로만 쳐서 나름 선전했다. 특이하게 우레탄만 들면 스윙에 자신감이 넘쳤었다. 우레탄만 들면 볼도 잘되고.. 심리적인 요인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
늦었지만 8월 볼링연습. 리듬이 왔다갔다 한다. 이제와서 다시 보니 참 못친다.. 물론 지금도 잘치는건 아니지만 이제와서 보니 이것저것 많이 보인다. 스윙 리듬이나 스윙 까지는것, 힘으로 땡기는 것 등등... 특히 가장 안되는건 오른손 팔이 잡아주질 않으니 스윙팔 어깨가 계속 고정이 안된다.
3달동안 집중 훈련하자고 하여 시작한 첫 달. 많은게 바뀌었지만 가장 크게 바뀐건 피니시 자세와 밸런스가 아닌가 싶다. 강화도로 나름 전지훈련? 도 가고, 꾸준히 일주일에 5~6번정도 이상 치려고 노력노력 하고악력기, 런지, 밸런스 훈련 등등을 하니 최근들어서는 한달치고 엄청나게 발전한 것 같고, 희망이 조금은 보인다. 하루마다 조금씩 악력기를 늘려가며 최근에는 하루에 5000개정도 (볼링 안치는 날은 더 많이) 하고, 주중에는 빠지지 않고 헬스장에서 운동 하고, 특히 기립근 운동과 하체운동에 집중하고, 시간맞춰서 코어운동, 필라테스, 폼롤러 근막이완 등의 GX를 참여했다. 이번 한달동안은 많이 바뀌었고, 전체적인 큰 틀은 어느정도 잡힌 것 같다. 한달 내내 매주 작업실에 가서 피칭을 계속 바꾸어서 최종..
이번달에는 자세가 정말 또 엄청 바뀌었다. 크게 바뀐거는 1. 4스텝으로 돌아감2. 코브라아대 꼈던걸 A아대로 다시 바꿈3. 그립 완전 수정 및 틸트 잡음4. 스텝속도 빠르게5. 어깨고정하고 백스윙 낮춤 등등이 있다. 매번 바뀌면서 얻는것은 다양한 방법에 대한 감각들과... 멘붕 ㅠㅠ 4스텝 교과서 짝대기로 돌아가보자 하여... 이전것들은 어느새 까먹은것 같기도 하다가도 습관으로 나오기는 하지만..뭔가 배우는 느낌도 나고 알아가는 느낌도 나니 기분은 좋다. 계속 연습해야 할 것1. 왼손 틸트 2. 첫발 오른쪽으로 빠지지 않고 짧게 3. 푸시 오른쪽으로 4. 어깨, 팔힘으로 백스윙 드는것 금지5. 균형팔 쭉 피기 6. 무릎 낮추고 높이고정하면서 스텝후 슬라이딩까지. 반대발 쭉 피기 7. 스텝 슬라이딩 특히..
맨날 바뀌다 못해 이제 아대를 다시 끼기 시작했다. 볼링을 처음 시작했을 때 샀던 레브콘 코브라 아대. 이벤트게임을 한번 나갔는데, 완전 멘붕이 오고... 같이 쳤던 분께서 자기가 본 왼손중에 제일 못친다고 ㅠㅠ 왼손은 그냥 스윙만 하면 턴도 알아서 잘되고 좋은데 턴이 안된다고 하여... 스윙라인, 틸트, 슬라이딩 등등을 잡기 위해 아대를 끼기로 하였다. 스윙라인부터 릴리즈까지 어느정도 잡힐때 까지는 쭉 아대를 낄것 같다. 대략 1년이상 끼지 않을까 싶지만... 최대한 줄여보고싶기도 하고
최근에 자세가 정말 여러번 바뀌었다. 동생의 조언으로 어깨에 힘을 빼고, 빼기위해 엄지도 매우 타이트하게 사용하게 되고... 그렇게 가다가 또 바뀌고 바뀌고 하다가 마지막에는 이상해졌다 ㅠㅠ 왼손은 심장보호기능때문에 자동으로 턴이 되어 유리하다는데 오히려 턴도 안되고... 청주에 가서 볼링치고는 결국 반성과 함께 1년정도 A아대를 끼고 스윙과 손목 틸트 등을 잡기로... 킹핀볼링장에서 연습. 스윙이 느리고 작지만 손장난도 할수있는정도..? 스텝스윙 리듬을 이 이후에 확 바꿨다. 스윙크게하고 리듬 바꿨을 때. 볼링매니아 청주가서 쳤을때, 볼매에서 느낌이 괜찮았는데 다 사라졌다.. 턴도 하나도안되었다..ㅠㅠ 청주 다녀온 후, 동서울에서 아대끼고 반성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