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디테일링 (2)
DY의 세상구경
예정에 없던 세차를 했다. 예정에 없어서... 돈도 안가져왔다가 어찌어찌 빌려서.. 세차를 하고... 해가 쨍쨍한데서 열심히 물기를 닦고 있으니 불쌍해 보였는지 실내에서 하라고 디테일링 카페 사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어쩌다보니 운좋게 실내로 들어오게 되었다. 실내는 정말 시간을 훅 가게 만드는 뭔가가 있는것 같다. 들어온김에 본네트 내부를 아주 새차로 만들겠다고 손까락까지 넣어가며 닦고, 물기닦고 왁스칠도 반쪽만 해서 효과가 어떤가 보겠다고 해봤는데... 결론은 매주 왁스를 발라줘서 그런지 광에서 큰차이는 없고 만졌을때만 바른부분이 좀더 부들부들한 느낌은 있었다. 아는분이 드라잉타월을 싸게 파신다고 해서 아래 링크에서 사서 써봤는데,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드라잉타월이 3개가되었다.. 세차 자주..
첫 왁스칠 한지 얼마 안되어서 비를 맞았지만... 매일매일 영하의 날씨또는 비나 눈이오고.. 타이밍을 잡고 잡다가 일요일 낮에 영상 5도까지 오른다고 하여 급하게 세차를 하게 되었다. 동네 처음 가보는 세차장을 갔는데, 폼건과 하부세차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지만 그것 말고는 나머지는 동일한 것 같았다. 폼건이 없어서 처음으로 뿌리는 카샴푸를 써봤는데... 내가 잘못쓴것인지 차에 다 뿌리고 나니 한통을 뜯자마자 다썼다. 워시미트에 뿌리는것인지... 분명 세차를 13번정도 할 수 있는 양이라고 써있었는데.. ㅠㅠ 내부는 차량용 청소기를 사야지 사야지 열심히 알아보고 고민하던 중... 집에서도 쓸만하고 차에도 쓸만하면서 적당한게 어디 없나 찾다가 다이슨 청소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마침 현대카드 포인트가 30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