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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 N DY
장마와 귀찮음등등으로 정말 오랜만에 세차. 앞휠이 검은색이 되었다.. 드디어 장마가 끝난것 같아 준비했던 모든 용품들을 가지고 세차했다. 우선 매트부터 빼고 내부 청소기 트렁크 청소기 매트 세척 등등 하고 세차장 가서 세차할때 새로 가져온 휠 세정제 한 3번을 뿌리고 물로 헹구고 하니 휠이 깨끗해졌다. 타이어 광택제도 처음써봤는데 정말 좋다. 유리세정제, 카나우바코트(왁스?)는 평범한 수준인것 같다. 뛰어나게 좋지도 않으나 나쁘지도 않은것 같은 수준. 인테리어 세정제도 썻는데, 한번 쓰니까 실내가 닦기는 귀찮아도 꽤나 오래가서 만족했다. 이건 그냥 사용해봤는데 괜찮은듯 하다. 운전석 시트도 더러워서 폼크리너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잘 닦아만 준다면.. 처음 사용해보는 여러가지 용품들. 사진으로는 잘..
이런저런 방법을 통해 이전 리듬을 다시 찾기 위해 연습했으나... 점점 바뀌는중인지 더 망가져가는지 모르겠었기도 했고.. 어쩌다보니 백스윙은 많이 내려왔으나 타이밍이 아주 잘나와서 며칠간은 행복하기도 했고.. 다시 자세잡다보니 타이밍이 안나와서 스텝연습을 많이 하기도 했고.. 이런저런 연습을 많이 했던 한달이었다. 자세는 안잡히고, 이전에 잘되던 영상이 계속 눈에 보이고, 마음이 다급해졌지만 이렇게 되면서 모르고 했던것들이 감이 잡힌것도 있고, 몇가지 더 알게된것도 생긴 것 같다.
아는 형님이 우리나라에 출시되지 않은 건틀렛 볼을 줘서 메꾸고 재지공 했다. 이전에 나이트건틀렛을 너무 잘썻던 기억이 나서 상당히 기대하면서 지공했다. 이전에는 PAP에 pin을 아주 가까이 지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중약지 사이 핀다운, 매스를 아래쪽에 2인치정도 벌려서 뚤었다. 결과는 대만족. 건틀렛 시리즈 중에 단색은 정말 좋은것 같다. 다음에 단색 건틀렛 나오면 구매해야겠다. 아주 순하게 잘들어가고 안쪽미스는 어느정도 받아준다. (바깥쪽은 안온다 ㅠㅠ)
해머 스테이트먼트 펄 지공연습 및 볼링연습용으로 받아서 메꾸고 재지공. 탑이 높은 볼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밸런스홀 2인치 정도 뚫을 생각으로 지공했다. 중약지 사이 핀업에 매스를 1인치 붙여서 끝에서 깔짝 돌게 지공했다. 결과는 역시 폴리된 볼이라 렝스 잘 나오고, 끝에서 깔짝이지만 강하게 잘들어온다.
우레탄 하나 스페어 겸 오일 먹여서 쓸 용도로 구매했다, 기존에 있던 리버레이터 버건디도 막아서 다시 사용할 예정. 타일런트는 얼마 안쓴 볼 막고 연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뚫어보았다. 레인원 리버레이터 버건디는 거의 레이아웃 그대로 스판 피치등만 바뀐대로 뚫었고, 피치블랙은 중약지 사이 핀업으로 뚫었다. 타일런트는 중약지 사이 핀업에 매스를 3인치정도 벌려서 뚫었다. 피치블랙은 아직 기름이 안먹은 우레탄인지 오일에서는 한없이 밀리고 오일없는데만 만나면 바로 꺾여서 열심히 오일을 먹여야겠다. 타일런트는 아대낀 짝대기가 치는데도 상당히 강해서 중약지 사이 핀업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정도 각을 키워도 잔핀 안남고 잘 들어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