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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에어컨] 에어컨 이전설치 후기 가격정보

토미존스 2026. 5.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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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사실 얼마 안되어서 이사온 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이주를 곧 시작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에어컨을 설치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많은 고민끝에 이번 여름은 버티고 이사를 가자는 생각에 우선 이사와서 덩그러니 있던 실외기와 에어컨을 설치하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
이사후 에어컨 설치는 두가지 길이 있는 것 같다.
1번은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예약하는것과, 2번으로 사설 업체를 알아보는것.
일반적으로 사설업체가 저렴하지만 서비스 만족도 자체는 삼성 서비스센터가 좋은편이라고 알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사실 한시즌만 보낼건데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상관 없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설업체를 알아보게 되었다.
에어컨도 참 다른곳도 그렇지만 견적이 세분화되어있는데,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헷갈릴 것 같다.
우선 삼성이냐 엘지냐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지만, 어디는 기본 설치비라고 해서 2 in 1 에어컨 기준 30만원, 어디는 7만원, 어디는 얼마 굉장히 다른데, 사실 자세히 따져보면 포함 미포함 등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 뿐, 결국 실제로 시공하다보면 가격 자체는 큰 차이가 안나는 것 같다.
물론 나의 경우에도 이사 후 에어컨 설치가 처음이라서 이번 이후 또 이사를 갈떄는 다른 업체를 한번 이용해보며 비교해볼까 한다.
주변에 지인도 없고 추천도 받지 못한 입장에서, 여기저기 업체를 찾아보다가, 안스에어컨 이라는 곳이 처음 설치비 7만원이라는 가격이었고, 삼성 정식 서비스센터는 약 29만원정도였기 떄문에, 안스에어컨에서 추가비용이 나와도 한 30만원선이면 될것같은데 삼성 서비스센터는 추가비용이 나오면 40만원은 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안스에어컨에 예약을 했다.
문의를 했을 때는 기본 설치비는 7만원 이지만, 층수가 있어서 위험수당이 있고(이거는 기존 설치된 앵글제거, 앵글설치, 실외기 설치 모두 포함) 삼성 에어컨은 스마트링크가 있어서 벽걸이 스탠드 2개 합 4만원 등등.. 해서 시작가가 20만원이 넘었다.

배관은 들어보니 스탠드 벽걸이가 보통은 거의 비슷한 미터로 들어가고, 드레인호스도 비슷한 미터로 들어가기 떄문에 거의 미터당 15000+12000+3000 하면 3만원이었다.
검색해보니 배관은 보통 기본 시작이 5m 라는 말이 있어서 아.. 일단 30만원 중후반은 되겠구나 했는데 안내해주는 분은 배관 길이에 따라 다르고 배관은 실제로 봐야 미터를 알 수 있어서 절대로 안내를 안해주시기도 해서 혹시나 더 길어질까 하는 걱정을 조금 가지고는 있었다.

실제 시공하기 전 날 기사님이 전화오시고, 배관은 줄자로 재보시더니 6미터정도 나올 것 같고, 내 예상과 다르게 구멍을 3개를 뚫어야 한다고 해서 (기존 구멍이 벽걸이 1개용이라 너무 작고, 거실에 벽걸이가 달려있었어서 구멍 위치를 내려야 하는것 떄문에 결국 새로 3개를 뚫어야 한다고 했다. 개당 2만원씩 6만원 추가..)
실제 시공은 총 45만원이 나왔다. 6 7 8 9 4개월가까이 사용할 생각이니... 한달에 10만원 조금 넘는 돈을 쓴다고 생각하며.. 설치를 진행하였다.

기존 이사올떄 혹시나 해서 앵글을 같이 챙겨달라고 요청드렸는데, 기존 설치된 앵글이 너무 작아서 안맞았았는데 앵글을 가져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기존에는 벽걸이 한대만 거실에 설치해두어 위에 뚫려있었고, 관이 작았다. 이러면 스탠드 물호스로 물이 안빠져나가서 무조건 스탠드는 아래에 뚫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벽걸이와 스탠드 위치를 바꾸는것도 다들 후회한다며 비추천해주셨다. 거실에 스탠드를 두면 바람이 너무 세서 켰다껐다 자주 하게 될거라고 하셨다. 우리는 무풍이 있긴 하지만.. 뭔가 다른 사유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 이야기를 했을 떄는 이미 뚫기 시작하기도 했어서 그런가보다 했다.

정말 시끄럽다. 이거는 경비실에 미리 말해야 할 것 같다. 구멍 한개면 모를까... 3개나 뚫을줄 몰랐는데 3개를 뚫다보니 정말 시끄럽고 울린다.

굉장히 꼼꼼해보이게 관을 감으신다. 처음 이사할때 전원줄도 그렇고 다 되게 싹뚝싹뚝 자르시길래 저래도 괜찮은가... 했는데 다들 그렇게 하는거였나보다.

생각보단 금방 뚫리긴 한다.

외부 구멍도 에어컨 한대였다가, 2 in 1로 바뀌면서 안들어간다고 뚫으신다. 외부라 그런가 더 시끄러운게 퍼지는 느낌이었다.

이건 벽걸이용 구멍. 기존 거실용 구멍과 비슷하게생겼다.

이게 스탠드용 구멍. 탄성코트가 다 날라갔다... 아쉽다... 물론 겨울을 지나기도 했고 다음 겨울이 오기 전에 이사갈 예정이라 괜찮긴 하다.

벽걸이 연결 모습. 지난번 집에서는 에어컨 왼쪽으로 관을 뻈는데, 이번엔 오른쪽으로 뺴다보니 에어컨 관 나오는 구멍? 이 양쪽 다 비어있다.

이것도 소리가 좀 있긴 했는데, 벽 구멍에 비하면 사실 뭐.. 이정도는 별거 아니었다.

관을 빼는 모습.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니 벽걸이는 길이가 간당간당 했다고 한다.

스탠드에 관 설치모습

스탠드는 바닥으로 뺴야해서, 벽걸이도 같이 바닥으로 뺄지, 천장으로 올릴지 고민해보시라고 해서 그냐 같이 바닥으로 뺐다.

요렇게 벽걸이가 설치된다.

바닥으로 뺴는 중.

실외기 바깥으로 뺴는 중.

가스를 넣으며 시범운행 중. 찬바람이 잘 나온다.

구멍은 이렇게 실리콘으로 막아주신다.

드레인 호스는 우리가 우수관을 막아두어서 일단 이렇게 하기로.

나름 이쁘게 잘 정리해 주셨다.

견적서.
나머지는 어느정도는 예상범위였는데, 타공 3개가 가장 컸던것 같다.

설치비는 내 예상 예산을 넘어섰지만, 설치 자체는 튼튼하게 된 것 같다.
아직 완연한 여름이 오지 않아 시범가동 후 가동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문제가 생긴다면 다시 포스팅을..
인테리어를 앞두고 있다면 에어컨 관련해서 미리 계획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지금 집은 곧 부서질 거라 베란다 바닥에 배관이 지나가는것이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혹시나 새로 인테리어 하고 들어간 후에 구멍을 내는 등의 일로 탄성코트나 벽지 손상 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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