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의 세상구경
[아파트구경] 강동구 삼익그린맨션 2차 본문
명일동 삼익그린2차를 다녀와 봤다.
다양한 호재 때문인지 1년사이에 꽤나 가격이 올랐다.
초역세권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명일역과 고덕역을 끼고 있어 동에 따라 가까운 동은 5분내로 이용이 가능해 보인다.
명일역에서 이용할만한 동 중 가장 먼 삼익그린2차 606동까지 걸어가 보았다.
속도는 일반 성인 속도이며동영상 속도 그대로 걸었을 때 7분이 안걸린다.
삼익그린2차 상가에서 고덕역까지 걸어가 보았다. 고덕역은 거리가 조금 더 먼 편이다. 특히 마지막에 신호를 건너야 해서 신호에 따라 조금 더 빨리 갈 수도 있을 듯 하다. 고덕역 영상은 2배 빠르기로 걷는 속도는 명일역 영상과 거의 동일하다.
삼익그린2단지 구경을 해보았다.
세대수도 굉장히 크고 사업성도 남은 곳 들 중에서는 꽤 괜찮은 편으로 최근 다시 거래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들었다.
가격대도 작년에 비하면 많이 오른듯 하다.
18평형이 대략 9억후반대에 올라와있고
23평형은 대략 11억초중반에 올라온 듯 하다.
조합설립인가 까지 되었으니 10년안에는 이주를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그러면 새 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는 곳이다.
장점
1. 고덕역 9호선(급행) 이용 가능 / 5호선 이용 가능
2. 84기준 예상 조합원 분양가는 17~18억이라고들 하는데(물론 공사비가 많이 오르고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입주시 시세는 더 오르리라 예상
3. 많은 세대수
4. 명일 학원가 이용 가능
5. 흔히 골프치는 사람들이 명일근처 들려서 모여서 밥먹고 간다고 하는데, 골프치러 가기 좋은 위치
6. 주변 학군, 공원 등 인프라 풍부(이케아 등)
단점은 노후 하나인듯 하다.
40년이 넘은 아파트인지라, 엘리베이터도 작고, 27평까지는 복도식에, 주차자리도 빽빽하고, 집도 같은 평형임에도 요즘 지어지는 집 보다 공간이 좁게 느껴질 듯 하고, 녹물 등등..
결국 몸테크를 하냐 마냐 결정을 내려야 할 듯 싶다.
23평 기준 대지지분이 11평조금넘고,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23평으로 84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분담금은 7~8억정도 생각해야할 듯 한데 이것도 더 오를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삼익그린 1차는 이미 래미안솔베뉴로 바뀌었지만 소형평수가 많아서 아무래도 삼익그린 2차가 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찌되었든 명일동에서 가장 큰 단지이고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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