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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의 세상구경

[2020/01/23] 주차 뺑소니 사고

오랜만에 포스팅 주차해놓은 새벽에 탑차가 후진중에 차를 박고 도망갔다. 배달 차량 같은데 CCTV상에도 새벽이라 라이트때문에 번호판이 하나도 안보이고.. 근처 도봉 경찰서에도 가서 신고했으나 수사관 한분이 와서 CCTV 보더니 이건 못잡는다고 해서 결국 자차처리 했다. 하필 단지내 차단기가 고장난채로 방치된지 1년은 된거같은데 그럴때 이런일이 생겨서 더 마음이 아프다. 수사관분도 단지 외부 CCTV를 조금 찾아봐주면 참 좋았을텐데, 한번 보고 가신후에는 감이 있으신건지 어차피 이건 못잡는다고 몇번 전화와서 수사 종료하자고 해서 아는게없는 나는 결국 알겠다고 했다. 더 요구를 했었어야 했는지 후회도 좀 되고 불친절하다고 느꼈다. 하필 세군데가 겹쳐서... 범퍼는 교환, 뒤휀다, 트렁크는 판금 처리 했다.
잡다한것/차 2020. 5.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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