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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Y 주니퍼 계약기

토미존스 2025. 5. 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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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던 차가 벌써 10년이 되어가기도 하고, 15만키로도 넘고 종종 경고등도 들어오고 해서 고민하다가 차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전기차가 타보고싶어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아직은 아닌가 싶다가도 테슬람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모델 Y 주니퍼를 예약했다.
몇주 전까지만 해도 예약금이 이렇게 비싸지 않았다고 하는데, 에약금이 500이나 해서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무료취소도 된다 하니 우선 계약금 넣고 예약.
테슬라는 따로 딜러가 없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물론 이미 테슬라를 가진 사람의 코드(뭔가 다단계 아이허브같은 느낌의 추천인 구매자 모두 윈윈하는 그런 방식) 를 입력하면 할인이 조금 되고, 코드 입력된 사람도 포인트를 조금 받고 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 Y 주니퍼는 해당이 안된다고 해서 정말 아무 할인도 안된다.

구매 과정은 생각보다 굉장히 쉽다. 이래서 많이들 사는건가..
홈페이지도 있고 앱도 있는데, 옵션도 거의 없다.
보통 자잘한 팁으로는 소프트웨어(자율주행 같은것)는 차 구매 이후에 인도받고 사는게 세금면에서 좋다고 하는데, 개인사정으로 이번에 구매할떄는 넣고 사기는 했다.

인도 주소가 이상하게 나오는데 크게 상관은 없는듯 하다.
주문 후 나오는 추가 정보 입력 칸인데, 간단히 정보를 입력하고 정부보조금 신청도 예로 하면 된다.

아직 완전 계약단계라 뭐가 없기는 하다. 팁이라고 할 것도 크게 많지는 않은데 너무 오랜만에 구매하는거라 설렘반 두려움반이긴 하다.
일단 계약금 500은 결제완료된 상태이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보통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로 일시불 결제하면 1.5% 캐시백 해준다고 한다.
이 혜택은 기존 삼성카드의 혜택 대신인듯 하다. 보통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하는데, 이 카드는 1000원당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원을 주는데, 6천만원 기준으로 대략 6만 마일리지이고, 대한항공 성수기 북미 유럽 편도가 52500마일리지(2025년 기준) 이므로 아틀란타 편도가 대략 100만원 이상이니 쓰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90만원 현금으로 캐시백 해주는거랑 고민해보고 선택할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여행을 종종 다녀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삼성카드로만 된다고 하니 혜택은 이정도인듯 하다.

이후 차량 준비가 되면 담당자가 연락온다고 하는데, 다음 포스팅은 그 이후 작성하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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