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N DY

[후기] 상암동 6월 두 번째 후기 본문

잡다한것/나머지

[후기] 상암동 6월 두 번째 후기

손세지 2016. 7. 27. 23:43

상암동 6월에 또 갈 일이 생겼다. 


이전에는 연어덮밥, 사시미, 모둠회덮밥 등을 먹어봤는데.. 


이전 후기 : http://dyndy.tistory.com/67


이번에는 연어가 너무나 먹고싶은 마음에..

연어덮밥과 연어초밥을 시켜보았다. 

연어초밥은 개당 1600원. 그렇게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평소 많이 먹는 편이지만. 연어덮밥만 해도 우동과 샐러드를 주기 때문에 배부르리라 여겨 연어초밥은 따로 3피스만 시켜 보았다. 

연어덮밥

연어초밥(둘이 3피스씩 시켜서 6피스) 두툼함이 느껴진다.



같이간 지인들은 대부분 연어덮밥을 시켰으나 한 명이 모듬초밥(9피스)를 시켜서 모듬초밥도 구경해봤다. 

모듬초밥

결론은... 연어초밥만 20피스씩 시켜서 먹고 싶었다... 

입으로 뭐 이런 생전 처음 먹어보는 주먹만한 연어살이 들어오는 느낌?? 

한 입에 겨우 다 들어갈 만한 큼지막한 연어살이 들어오는데...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는 이 연어의 느낌 ㅠㅠ 행복하다... 


지인도 모듬초밥에서 연어초밥을 먹어보더니... 평소 그런 분이 아니신데도.. 어!? 우와.. 라고 자기도 모르게 감탄을 하셨다... 


연어초밥 정말 강추!!!!! 

물론 연어덮밥도 여전히 맛있다. (접시가 저번에 먹은 접시와 달랐는데 더 큰 느낌이어서 좋았다.. ㅎㅎ..)


연어초밥만 보면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나... 연어덮밥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다. 

연어초밥도 연어덮밥도 정말 맛있다. 


맛   ★★★★★

가격★★☆☆☆